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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4월 2일 뉴스입니다>>
20일부터 끼어들기 등 처벌 위주로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끼어들기, 정지선 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중앙선 침범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더라도 사고 위험성이 없는 경우 주의만 주고 실제 단속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지만 집중 단속기간에 적발될 경우 무조건 처벌받게 된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오는 4일까지 어린이 명예경찰, 교통안전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오픈카, 순찰차, 싸이카 등을 동원해 서울 시내 도로를 순회하며 ‘교통법규 지키기 및 교통단속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