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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오토바이 사고와의 전쟁(교통신문 4.12)
글쓴이 ise9738 작성일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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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4월 12일자 내용입니다.>> 공제조합, “전체 사고의 9.5% 차지” 1일부터 ‘사고제로 100일 캠페인’ 전개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이사장 김형수)이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개인택시공제조합에 따르면, 조합원의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지난 2007년 전체 사고의 9.5%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의 경우 건당 보험금이 개인택시공제조합의 건당평균 보험금보다 36%이상 많아 악성사고로 꼽힌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 사고 보험료가 공제 전체 보험금의 13%에 이르고 있을 정도다. 이와 관련, 공제조합은 오토바이 사고발생시 피해자 대부분이 중상을 입을뿐 아니라 헬멧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두부에 심각한 손상이 야기돼 후유장해가 다수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택시는 승객 하차시 후방에서 직진해오는 오토바이와의 개문 충격사고 등이 많아 자가용 승용차에 비해 3∼4배 이상 오토바이 사고가 빈번한 실정이다. 참고로 국토부와 경찰청의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오토바이 교통사고 치사율은 7.1%로 일반 자동차사고 치사율 2.98%의 약 2.38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차량 수리정비비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다르게 공시된 공시 보험수가가 없어 사고시 수리비 지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과다?허위청구도 빈번하게 이뤄져 이로 인한 손실은 보험금의 인상으로 이어져 이중삼중의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공제조합은 매년 상승하는 사고율을 붙잡아 세울 사고감소 방안의 하나로, 오토바이 사고를 줄이는 것을 시발점으로 판단, 지난 1일부터 ‘오토바이 사고제로 100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토바이사고 사고예방 전단지 8만6000매와 오토바이 사고예방 배너, 현수막 등을 대대적으로 배포하는 한편 격주로 조합원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시행, 조합원의 사고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조합은 캠페인 기간 중 전년대비 오토바이 사고를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부별 포상도 시행할 예정이다. 중상사고가 많은 오토바이 사고가 10% 이상 줄임으로써 연간 약 11억 이상의 공제금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공제조합은 때맞춰 ‘조합원 무사고인증 마크’도 4월초에 배부, 무사고 조합원들의 안전운전을 더욱 고양시켜 사고예방 활동에 동참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