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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창립 제 38주년 기념식 개최(교통환경신문 5/26)
글쓴이 ise9738 작성일 2008-05-26
첨부파일

<교통환경신문 5/26>


 

서울개인택시조합 창립 제 38주년 기념식 개최


 

조합원 등 1천명 참석....복지 제6충전소 개소식도 겸해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양천구 신정동 162-14에 소재한 복지 제6충전소에서 조합 창립 제38주년 기념식을 겸한 6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대현 서울시 여객운수담당관, 원희룡 국회의원,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과 시·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대내외 인사 및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통질서 확립과 대시민 서비스 개선에 앞장 선 29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21명에게는 개인택시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170명에게는 조합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차순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택시산업이 비록 어렵긴 하지만 개인택시사업자 모두가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대승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조합 임직원들도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조합원의 복지를 우선하고 꿈과 희망이 영그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합 창립 기념행사는 복지 제6충전소 개소식과 함께 거행돼 그 의의가 더욱 돋보였다.


 

  6충전소는 전체 대지 면적이 10만231㎡(3천95평)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이중 충전소 부지가 4천42㎡(1천222평)에 이른다.


 

  또 건물의 연면적은 1천116.4㎡(337.7평)에 달하며 각각 2층의 충전사업동과 정비사업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건물 내부에는 판매장캐노피와 사무실, 휴게소, 경정비, 구내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새 충전소에는 5대의 디스펜스(복식 4조, 4복식 1조)와 1기(30톤)의 지하 저장탱크가 설치돼 있으며, 자동차 세차기 2대, 진공청소기 10대, 메트세척기 2대, 타이어 공기 주입기 2대, 워셔액 주입기 1대, 에어분사기 10대, 개수대 2대, 셀프 서비스코너 등도 함께 구비돼 있다.


 

  이 충전소는 강서, 양천, 구로, 금천, 영등포구 개인택시 조합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비센터는 신월6동에 위치한 기존의 양천정비사업소가 양천지역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이 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조합은 지난 2005년 3월1일 강서구 마곡동에 복지 제1충전소를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1월1일 강남구 자곡동에 2충전소, 같은해 7월1일 노원구 공릉동에 3충전소, 역시 같은해 9월1일 고양시 용두동에 4충전소, 2007년 5월18일 강서구 개화동에 5충전소를 개소하는 등 조합 직영 충전소를 꾸준히 늘려왔다.


 

  이번에 직영 충전소가 또 하나 개소됨에 따라 3년여밖에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충전소가 모두 6개로 증가했으며, 판매량도 8만t을 넘어서게 돼 LPG 업계에서 갖는 영향력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앞으로도 직영 충전소를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현재 서울개인택시조합원 5만여명중 1만2천여명이 복지 충전소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조합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