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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요금동결 백지화 요구(교통신문 6. 14)
글쓴이 ise9738 작성일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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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6. 14일자 내용입니다.>>

택시업계 요금동결 백지화  '요구'

서울시가 버스와 택시 등의 요금동결방침을 밝힌 가운데 택시업계가 원가보전 등을 주장하며 요금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택시조합과 개인택시조합은 서울시장과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를 면담해 요금동결 백지화와 요금인상 조정을 요청하거나 요구할 예정이고 이것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장외투쟁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

서울택시조합은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서울시 운수물류과를 방문해 LPG 등 원가상승분이 요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조합 관계자는 “요금인상 등 업계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시의 입장을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개인택시조합도 법인택시조합과 연계하고 필요할 시는 장외투쟁까지 불사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1단계로 서울시장 면담을 요구하고 이어 2단계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택시요금인상을 건의하는데 이어 3단계로는 개인과 법인택시의 장외집회 계획을 예정하고 있다.

조합은 이를 위해 지난주 지부장회의와 이사회 등을 잇따라 연데 이어 택시요금 인상 관철을 위해 사무실과 LPG충전소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분위기 확산작업에 나섰다.

조합 관계자는 “최소한 기본요금을 현행 19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연료비가 폭등하는 등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요금동결 방침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했다.